2026년 1월 1일,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피 4,000, 더 나아가 5,000 포인트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증권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뉴스의 용어들이 외계어처럼 들리실 겁니다.
"PER가 낮아서 저평가라는데, 지금 사도 되나?"
"말 많던 금투세가 폐지됐다는데, 내 세금은 어떻게 되는 거지?"
걱정 마세요. 오늘 이 포스트 하나로
주식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용어부터
2026년 확 바뀌는 세금 제도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주린이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매수/매도/호가 개념 완벽 정리
- 이 주식, 싼 걸까 비싼 걸까? PER, PBR 차이와 ROE 분석법
-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달라진 세금 제도 (금투세 폐지 등)
1. 시작이 반이다: 시장과 거래 기초 용어
코스피(KOSPI) vs 코스닥(KOSDAQ)
주식 시장을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두 단어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코스피는 '대형 백화점'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대한민국 대표 우량 기업들이 모여 있는 1군 시장이죠. 자본금이 크고 매출 규모가 거대한 기업들이 주를 이룹니다.
반면 코스닥은 '트렌디한 편집숍'이나 '벤처 타운'에 가깝습니다.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변동성이 코스피보다 큰 편이지만,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매수(Buy)와 매도(Sell), 그리고 호가
가장 기본이지만 주문 실수(팻 핑거)가 빈번히 일어나는 용어입니다.
매수(買收)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賣渡)는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호가(Quote)입니다.
내가 사고 싶은 가격(매수 호가), 팔고 싶은 가격(매도 호가)을 부르는 행위 자체를 말합니다.
- 지정가(Limit Order): "난 딱 이 가격(예: 80,000원) 아니면 안 사!" 원하는 가격을 직접 입력합니다. 체결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시장가(Market Order): "가격 상관없으니 지금 당장 사줘!" 현재 나와 있는 물량을 바로 사들이므로 체결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2. 이 주식, 비싼 걸까? 가치 평가 3대장
주식 투자는 단순히 가격(Price)이 낮은 주식을 사는 게 아닙니다.
기업의 '내재 가치(Value)' 대비 싼 주식을 사야 합니다.
이때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지표가 있습니다.
① PER (주가수익비율)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이해하면 가장 쉽습니다.
PER가 10배라면, 이 회사가 지금처럼 돈을 벌 때
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PER가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봅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2026년 현재 AI 반도체 기업들처럼
성장성이 폭발적인 곳은 미래 이익을 미리 반영해 높은 PER(고PER)를 용인받기도 합니다. 이를 '성장주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② PBR (주가순자산비율)
"회사가 지금 당장 망해서 재산을 다 팔았을 때 내 몫"입니다.
PBR이 1배보다 낮다면(0.x배),
주가가 회사의 청산 가치(순자산)보다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 증시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목하는 전통적인 '가치주'를 찾을 때 유용한 지표입니다.
③ ROE (자기자본이익률)
"내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리는가?"입니다.
ROE가 10%라면, 1억 원을 투자해 1년에 1,000만 원을 벌었다는 뜻이죠.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ROE가 꾸준히 높고(15% 이상), 부채가 적은 기업을 사랑했습니다.
3. 2026년 필수 체크! 세금과 트렌드 용어
2026년 주식 시장은 제도가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과거의 정보만 믿고 투자하다간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2026년형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금투세 폐지와 증권거래세 인상
수년간 논란이 되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최종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로 5,000만 원 이상의 큰 수익을 내더라도
20~25%에 달하는 양도소득세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큰손'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대신, 세수 확보를 위해 증권거래세가 소폭 인상되었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코스피는 0.05%,
코스닥은 0.20%의 거래세가 적용됩니다.
스캘핑이나 데이트레이딩 등 단타 매매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거래 비용(수수료+세금)을 꼼꼼히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올해부터 '주주 환원'을 잘하는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면
배당금에 대한 파격적인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 45%) 대상자라도
정부가 지정한 요건을 갖춘 '밸류업 기업'의 배당금은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됩니다. 배당주 투자의 매력이 한층 높아진 셈입니다.
1. HBM (고대역폭 메모리): AI 시대의 반도체 필수품입니다. 데이터가 이동하는 '고속도로'를 입체적으로 넓힌 기술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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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약자로, 미국과 한국의 조선업 동맹을 뜻합니다. 미 해군 MRO(유지보수) 시장 개방과 맞물려 2026년 조선주 슈퍼사이클을 이끄는 신조어입니다.
마치며: 투자는 평생의 여정
낯선 용어 때문에 주식 투자를 망설이셨나요?
용어는 도구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찾아내 동행하려는 마음가짐과 꾸준한 공부입니다.
오늘 배운 기초 용어와 2026년의 새로운 세금 상식을 무기로,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을 내디디시길 응원합니다.
지금 바로 관심 있는 기업의 이름을 검색창에 넣고, PER가 얼마인지부터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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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주식 투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 및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